[부산 서면]서면에서 떠나는 홍콩여행 , 홍콩 현지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미슐랭 딤섬 중식 맛집 - 딤타오 서면점

※영업시간
매일 11:00~22:00
※라스트오더
매일 ~21:00
※주차
삼정타워 주차장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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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오라이프입니다.

 

세계에는 수천, 수만 가지의 다양한 맛을 내는 맛있는 요리들이 있어요.

 

그래서 저는 다른 나라로 여행을 가면  그 나라의 맛을 즐기고 돌아오는 것을 여행의 가장 큰 목표로 삼는답니다.

 

최근에는 여러 나라의 요리를 한국에서도 맛있게 즐길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그 중에서 제가 좋아하는 홍콩 딤섬 맛집, 딤타오 서면점을 소개합니다.

 

 

 

딤타오 서면점은 부산의 핫플레이스 서면 삼정타워 6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차를 가지고 오셔도 삼정타워 주차장에 주차하시면 되니 편리합니다.

 

 

딤타오는 경력 25년의 미슐랭 셰프가 운영하는 맛집입니다. 

 

홍콩 현지의 맛을 그대로 옮긴 맛이라 자주 방문하고 있습니다.

 

 

가게에 들어가는 길을 이렇게 이쁘게 꾸며놓았어요.

 

타워 안에 위치한 식당이지만 입장하는 공간을 따로 마련하여 

 

또다른 공간으로 입장하는 느낌을 준 것이 인상깊습니다.

 

 

가게 내부는 넓고 쾌적합니다.

 

라탄 의자와 라탄 등갓을 배치한 인테리어가 더운 나라인 홍콩과 잘 어울립니다. 

 

휴양지에 있는 근사한 식당에 온 것 같기도 하네요.

 

따로 룸도 마련되어 있어 단체 식사하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주문은 키오스크로 하면 되어 간편합니다.

 

크게 딤섬류, 창펀류, 요리, 주류, 음료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미슐랭식당답게 가격대는 조금 있는 편입니다.

 

딤섬 3개가 나오는 딤섬 메뉴가 보통 7천원에서 9천원정도 하니 가격대를 대략적으로 참고해 주세요.

 

저는 차슈바오번, 매운완탕, 새우창펀을 주문하였습니다.

 

 

 

테이블 세팅은 아주 간소합니다.

 

앞접시, 수저, 물, 밑반찬으로는 오이무침이 나옵니다.

 

오이무침 리필이 필요할 경우 별도 비용을 내야 합니다.

 

밑반찬 개념이 아니고 요리라고 보는 거죠. 

 

그러니 아껴 먹어야 합니다...

 

 

 

메뉴는 빨리 나오는 편입니다.

 

차슈바오입니다.

 

바오라는 중국식 호빵에 달달한 양념이 되어있는 차슈가 들어가있습니다.

 

부드러운 빵과 차슈의 조화가 매우 좋습니다.

 

차슈는 갈색 양념의 단짠맛이 나는 고기인데요, 고기 덩어리도 있어 씹는 맛이 좋습니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고기호빵과는 완전 다른 맛입니다. 꼭 드셔보세요.

새우창펀입니다.

 

창펀은 부드럽고 쫄깃한 피 속에 갖가지 재료로 소를 넣어 찌고, 위에 소스를 뿌려 먹는 음식입니다.

 

호빵과 다르게 피가 쫄깃하고 탱글탱글해보이지 않나요?

쫄깃한 식감을 좋아하시면 창펀을 추천드립니다.

 

쫄깃한 피와 탱글탱글한 새우가 매우 잘 어울려 환상의 식감을 자랑합니다.

 

하지만 소스 없이 먹으면 싱겁기 때문에 소스를 듬뿍 찍고 끼얹어 같이 먹어야 합니다.

 

국물 요리가 필요하기 때문에 매운완탕을 시켰습니다.

 

완탕면의 면은 일본라멘면과 흡사한 식감입니다.

 

얼큰하고 칼칼매콤한 국물에 새우완탕이 헤엄치고 있습니다.

 

새우완탕은 창펀과 같이 겉은 쫄깃하고 탱글한 새우의 식감이 터져 면과 궁합이 좋습니다.

 

국물이 얼큰하고 매콤하여 한국인들이라면 싫어할 수 없는 맛이에요.

 

 

 

계산 후의 나가는 길도 감동적인 딤타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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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슐랭 셰프가 운영하는 식당이기에 다소 가격대가 있습니다만,

 

비싼 가격이 아깝지 않은 맛입니다.

 

정말 맛있는 딤섬과 특색있는 홍콩 요리를 먹고싶으시다면 서면 딤타오를 꼭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