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소중한 시력을 빼앗아갈 수도 있는 무시무시한 안구 질환 -녹내장 (증상/원인/치료방법)

안녕하세요. 제오라이프입니다.

 

최근 안압 상승으로 인해 안과를 자주 방문하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염증으로 인해 높아진 안압이 한 달 정도면 떨어졌는데,

 

한 달 넘게 안압이 떨어지지 않고 특히 기상 직후에 안압이 심하게 높아지는 경우가 많아 고민이 많습니다.

 

안압 이상은 녹내장과 관련될 수 있기 때문에 이번 포스팅에서는 녹내장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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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내장

안압 상승으로 인해 시신경이 손상을 받아 시야장애를 가져오는 질환.

 

녹내장은 여러 가지의 요인으로 인해 안압이 상승되고,

 

지속적으로 안압이 상승되어 시신경이 손상되며 시야장애를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한 번 손상된 시신경은 회복이 어려우므로 조기발견을 통해 치료를 빨리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통 녹내장의 경우 초기에는 증상이 미미하고 잘 느끼지 못하므로 초기에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증상이 발현되고 시야가 손상된 경우 이미 녹내장이 많이 진행된 경우이므로

 

정기적인 안과 방문을 통해 눈 상태 주기적으로 파악해야 합니다.

 

 

1. 원인

 

녹내장의 근본적인 원인은 안압 상승입니다.

 

우리의 눈은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일정한 압력, 안압을 가지고 있습니다.

 

안압은 눈 속의 영양분이 있는 물(방수)로 조절되며 방수 생성과 배출에 이상이 생기면 안압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안압이 높아진 상태가 지속적으로 유지되면 눈 조직이 많은 압력을 받아 손상을 입게 됩니다.

 

눈 조직 중 가장 약한 부위인 시신경이 손상되면서 녹내장이 진행되는 것이죠.

 

안압 상승의 원인은 각 사람마다 다르고 확실하지 않습니다.

 

스테로이드 약물 과다 사용, 수술, 외상, 염증 등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2. 증상

 

① 안구 통증

 

② 시야 손상(바깥쪽부터 시작함)

 

③ 안구 충혈

 

④ 안구 혈관이 자주 터짐

 

녹내장 초기의 경우 확실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녹내장은 조기발견이 어려우며 정기적인 안과 방문이 필요한 것입니다.

 

다만 위 증상이 자주 발생한다면 안압이 자주 높아진다는 뜻이며 이런 경우 병원에 가서 정밀검사를 받아봐야 합니다.

 

 

3. 치료 방법

 

① 약물 치료

 

② 레이저 치료

 

③ 수술

 

녹내장은 치료가 가능한 질환이 아니라 나빠진 시신경을 복구할 수는 없습니다.

 

녹내장 치료의 목적은 시야 손상이 더욱 심해지지 않도록 억제하는 것이죠.

 

가장 많이 사용되는 약물 치료 방법은 안압 강하 약물을 정기적으로 점안하는 것입니다.

 

약물 치료의 경우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며 평생 사용해야 할 수 있습니다.

 

레이저치료는 레이저를 통해 안압에 관여하는 방수를 정상적으로 배출,생성하도록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정말 증상과 정도가 심각할 경우 수술을 할 수 있습니다.

 

녹내장의 경우 당뇨병과 같은 만성 질환으로, 평생 관리해야 할 질병입니다.

 

녹내장 치료는 악화를 억제하는 것이 목적이므로 치료를 중단하면 악화가 진행될 수 있으므로

 

평생 가져갈 질병이라 생각하고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셔야 합니다.

 

 

4. 예방 방법

 

녹내장을 조기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눈 관리가 중요합니다.

 

① 과한 피로

 

② 자기 전 어두운 곳에서 스마트폰을 보는 행위

 

③ 순간적으로 힘을 주는 행위를 지속할 경우

 

④ 전자기기를 오래 보는 경우

 

등등 흔히 알려진 눈에 좋지 않은 행위가 지속되면 안구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또한 과한 근력운동도 안압 증가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녹내장이 의심되는 분은 너무 무거운 무게로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는 것을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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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내장의 경우 심할 경우 시야 손상을 유발할 수 있는 무서운 질병이지만

 

너무 두려움을 갖지 않고 관리를 잘하고 치료를 꾸준히 한다면 

 

시야손상이 될 정도로 악화되지는 않습니다.

 

과한 걱정과 두려움은 신체건강 뿐만 아니라 정신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치므로

 

좌절감에 빠져 있는 것 보다는 마음을 편하게 먹고 치료에 임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