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확정된 2024년 군인 병사 월급을 알아봅시다.
더불어 연도별 병사 봉급의 변화도 알아보겠습니다.
2024년 병사 월급
- 이등병 : 640,000원
- 일등병 : 800,000원
- 상등병 : 1,000,000원
- 병장 : 1,250,000원
2023년도와 비교해 볼까요?
2023년 병사 월급
- 이등병 : 600,000원
- 일등병 : 680,000원
- 상등병 : 800,000원
- 병장 : 1,000,000원
2023년도와 2024년도를 비교하면
이병은 4만원,
일병은 12만원,
상병은 20만원,
병장은 25만원이 올랐네요.
계급이 높아질수록 상승폭도 커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매년 병사 월급이 올라가고 있으니
병사 월급 200만원 공약이 뜬구름 잡는 거짓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
병사 월급이 높아짐에 따라 부사관 지원자 감소, 장교 지원자 감소, 단기복무 지원자 감소 등
여러 역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방의 의무는 대한민국 청년들의 소중한 청춘의 희생을 요구하기에
지금처럼 병사 처우 개선과 봉급 인상은 바람직한 현상이며,
더불어 부사관 및 장교에 대한 처우 개선 또한 함께 이루어지면 좋겠습니다.
군사력이 약한 나라는 반드시 다른 나라에게 영향을 받게 됩니다.
과거 역사를 비추어 볼 때도 그렇습니다.
평화의 시대라 하더라도, 강한 국방력을 가져야 하는 이유이죠.
연도별 병사 월급 변화 추이
출처: 인사혁신처「공무원보수규정」[별표13]
1953년에 통화단위를 "원"에서 "환"으로 바꾸면서 100:1로 평가절하
1962년에 통화단위를 "환"에서 "원"으로 바꾸면서 10:1로 평가절하
지급되는 봉급은 곧 직업에 대한 처우와 인식 등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병사 봉급의 변화 추이를 살펴보니
과거에는 정말 병사에 대한 처우가 열악했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병장 기준으로 봤을 때 2017년에서 2018년으로 넘어올 때 급격한 인상이 있었고
2022년에서 2023년으로 넘어올 때 급격한 인상이 또 있었습니다.
징병제를 시행하고 있는 국가로서 병의 처우개선 문제는 병 개인 뿐만 아니라 가족을 포함한 전 국민의 관심 대상입니다.
본인이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지 않더라도 살면서 누구나 배우자, 가족, 친구가 군대에 가는 경험을 겪게 되니까요.
국방부에서는 외부지원 없이 병영생활이 가능하고 전역 시 사회진출의 마중물로 활용할 수 있는
목돈마련이 가능한 수준까지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국방의무 이행자에 대한 합리적 수준의 물질적 보상 뿐만 아니라
징병제로 발생된 개개인의 신체적,정신적 상처까지 보듬어질 수 있는 제도와 인식이 마련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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