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전세로 거주하지 마세요 : 전세를 추천하지 않는 이유 , 전세의 단점

전세는 굉장히 매력적인 주거방식 중 하나입니다.

전세보증금만 내면 계약기간동안 관리비만 내면서 살 수 있으니 주거비용을 많이 아낄 수 있죠.

재산세, 취득세 등 세금을 낼 필요도 없고 매매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아파트에 살아볼 수도 있습니다.

내가 살아보고 싶은 좋은 동네에 살아볼 수도 있으며 무주택자 자격으로 주택청약의 기회도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장점이 있는 전세인데, 왜 전세를 추천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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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세사기의 위험성

현 임대차제도는 미흡한 점이 아주 많습니다.

임대인이 제때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았을 때 임차인 입장에서 내 돈을 돌려받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전세로 들어간 집이 경매에 넘어가버리면 돈을 다 돌려받지 못할 수도 있고, 

 

울며 겨자먹기로 내가 낙찰을 받아서 어쩔 수 없이 그 집에 살아야 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소송을 통해 내 돈을 돌려받는다 해도 소송에는 많은 시간과 돈이 들어가며 지연된 기간 동안 내 계획대로 이사를 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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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큰 돈이 묶이게 된다.

내가 가진 목돈을 전세금으로 다 넣어버리면, 내가 가진 현금이 없어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모두 놓치게 됩니다.

전세는 한 번 계약하면 적어도 2년은 살아야 하기 때문에, 

 

2년 동안 내 자산가치를 증가시킬 시드를 활용할 수 없게 되는것이죠.

전세로 사는 동안에 좋은 투자기회가 있어 돈을 빼고 싶어도, 

 

월세처럼 다음 세입자를 구하고 계약을 해지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투자기회를 놓치게 됩니다.

부동산 투자에 관심있는 많은 분들이 월세로 거주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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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집주인 좋은 일만 시켜준다.

전세제도는 임대인에게 매우 유리합니다. 

내 목돈을 전세를 통해 임대인에게 주는 것은, 

 

임대인에게 내가 뼈빠지게 모은 큰 돈을 공짜로 빌려주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집주인은 7억 짜리 아파트를 사고 싶은데, 3억밖에 없습니다.

 

 이 상황에서 여러분이 4억으로 전세를 들어간다면 어떻게 될까요?

 

집주인은 자기돈 3억에 여러분의 전세금 4억을 더해 자기 능력으로 절대 살수 없는 

 

7억짜리 아파트를 자기 명의로 살 수 있는 것이죠.

그동안 집값이 오른다면 집주인은 여러분이 공짜로 빌려준 4억 덕분에 집값이 많이올라 돈을 많이 벌겠네요. 

 

배가 아프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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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전세로 계속 살면, 점점 하급지로 쫓겨나게 된다.

10년 전에는 3억으로 서울 시내에서 전세로 거주할 수 있는 괜찮은 아파트가 꽤 많았습니다.

하지만 10년이 지난 지금, 3억으로 서울 시내에서 전세로 거주가 가능한 괜찮은 아파트는 없습니다.

전세가격이 올라가면 매매가는 더더욱 많이 올라갑니다.

매매가격이 올라가면 집주인은 전세금을 올립니다.  

 

전세로 살면서 모은 돈보다 훨씬 많이요.

올라간 전세금을 낼 수 없으니 이사를 해야 합니다.

부동산 가격이 전부 올라서 내가 가진 돈으로는 내가 살던 아파트보다 안 좋은 곳에서밖에 살 수 없습니다.

이렇게 서울 시내에서 서울 외곽, 경기도, 경기도 외곽으로 이사를 하면서 점점 서울과 멀어지겠죠..

선택은 여러분의 몫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