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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투어

[경남 산청]적벽산 남강 절경이 한눈에 보이는 깔끔한 신상 카페 - 이디야커피 산청단성강변점

by 제오라이프 2023.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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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매일 10:00~21:30

※가게 앞 주차장 있음
(4대 정도 주차 가능)


 

안녕하세요. 제오라이프입니다.

 

산청 남강변에 새로 생긴 카페가 있어 다녀왔습니다.

 

조용하고 깔끔하고 넓은 인테리어와 강과 산이 한 눈에 보이는 뷰가 너무 좋은 카페였습니다.

 

이디야커피 산청단성강변점, 지금 소개합니다.

 

 

가게 입구입니다. 새로 지은 카페 답게 굉장히 깔끔합니다.

 

모던한 건물 스타일이 마음에 듭니다.

 

 

가게 내부에서 강을 조망할 수 있게 강가에는 통창으로 마감했고,

 

가게 내부 인테리어도 제가 좋아하는 깔끔한 스타일로 되어 있습니다.

 

강가로 나가서 바람을 쐴 수도 있게 강 쪽으로 문도 나 있습니다.

 

 

역시 새로 지은 건물이 좋네요.

 

굉장히 깨끗하고 좋습니다.

 

 

예전에는 이디야가 스타벅스와 저가커피의 중간에 위치해 있어 애매한 취급을 받았는데,

 

최근에는 디저트나 베이커리 종류도 많이 생기고 음료 양이 더 많아져서 

 

가성비가 아주 좋은 것 같아요.

 

커피 2잔에 빵 하나를 시켜도 만원이 되지 않으니 자주 방문하게 됩니다.

 

확실한 시그니쳐 메뉴는 없지만 소금빵이나 피자, 케이크, 허니브레드 등 맛있는 디저트 종류도 아주 많아요.

 

 

가게 한쪽에서는 이디야 커피 용품과 인스턴트 커피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1층 뷰가 굉장히 좋네요.


조용한 곳에서 정자와 함께 강을 바라보니 조선시대에 풍류를 즐기는 양반이 된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바깥으로 한 번 나가볼까요?

 

 

야외 테이블에서도 커피를 즐길 수 있습니다.

 

 

정자는 카페가 생기기 전부터 원래 있던 거겠죠?

카페와 잘 어울리네요.

 

 

카페 바깥에서 바라보는 건물 모습입니다.

 

건물이 너무 이뻐요. 

 

 

크~ 조용하고 아름다운 산청의 강변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오른쪽 산은 엄혜산인데요, 산과 강이 아주 잘 어울려 엄청난 절경입니다.

 

 

주문한 커피를 들고 2층으로 올라가봅니다.

 

2층은 1층보다 더 넓고 좌석이 많습니다.

 

이날은 손님이 별로 없어 아주 조용하게 커피를 즐길 수 있었네요.

 

군데군데 있는 식물이 카페 분위기를 더욱 편안하게 만들어 줍니다.

 

의자나 테이블도 모던한 인테리어와 잘 어울려요.

 

루프탑으로 올라가는 계단 옆으로도 좌석과 테이블이 있어요. 

 

전체적으로 강을 바라볼 수 있게 테이블을 잘 배치한 것 같습니다.

 

 

독립된 공간의 느낌을 받아 커플이나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이 앉으면 좋겠네요.

 

 

조명도 그렇고 새로 건물을 지었을 때 인테리어에 굉장히 신경쓴게 느껴집니다.

 

루프탑으로 올라가 봅시다.

 

 

루프탑에는 좌석이 많진 않습니다. 

 

소파와 함께 있는 단체석 하나 정도가 있네요.

 

날씨가 좀 더 따뜻해지면 테이블이 많아질까요?

 

 

루프탑에서 바라본 경치입니다.

 

적벽산과 남강이 잘 어울리고 풍류를 즐기고 싶어지는 자연입니다.

 

가만히 자연을 바라보고 있으면 그것만큼 행복한 일이 없죠.

 

 


 

지나가다 들린 카페였지만

 

신축 건물에 깔끔하고 이쁜 인테리어, 멋있는 뷰, 맛있는 커피까지 함께할 수 있어 정말 좋은 공간이었습니다.

 

새로운 건물이라 더럽거나 지저분한 부분 없이 깔끔하게 잘 관리되어 있었고,

 

무엇보다 멋진 뷰를 즐길 수 있어 추천드리는 카페입니다.

 

더불어 이디야커피의  맛있는 커피와 디저트, 멤버십 혜택까지 누릴 수 있었습니다.

 

이디야커피가 아니고 개인카페를 해도 사람들이 많이 찾아왔을 것 같아요.

 

산청에 지나가실 일이 있으시면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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