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이 시작되는 3월이 찾아왔습니다.
이맘때 쯤이면 황사와 미세먼지가 매우 심해져서 매일 날씨를 확인할 때마다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매우나쁨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건조한 날씨에 안구가 건조해지는 안구건조증을 조심하셔야 합니다.
매우 흔한 질환이지만 많은 불편함을 야기시키는 안구건조증에 대해 알아봅시다.
안구건조증
안구 건조증은 눈물의 분비가 줄어들거나, 눈물이 많이 분비되더라도 그 성분에 변화가 발생하여
안구 건조 등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나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눈물의 분비가 줄어들거나 , 눈물의 성분에 변화가 생기거나, 눈물이 부족하여
안구 건조,이물감,건조감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상태입니다.
눈물은 세 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① 점액층 : 가장 안쪽 층, 수성층이 고르게 펴지게 함.
② 수성층 : 중간층, 눈물층의 대부분을 형성. 눈을 촉촉하게 유지, 눈에서 이물질을 제거.
③ 지방층 : 수성층의 증발을 막는 역할.
나이가 들거나, 염증, 외상 등으로 눈물 분비에 관여하는 눈 구조물에 이상이 생기면
안구건조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기가 건조할 때, 선풍기나 에어컨 등의 바람을 얼굴에 직접적으로 많이 쐴 때, 미세먼지가 많을 때
안구건조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사실 눈의 증상이란 게 다 거기서 거기라서 의사에게 눈을 보여준 뒤에 판단하는 게 옳습니다.
기저 질환으로 발생한 안구건조증은 단순히 눈을 자주 깜빡인다고 치유되는 병이 아닙니다.
특히 기름샘 등이 원인이면 눈을 깜빡일수록 안구건조증이 더 심해질수도 있으니 원인에 맞게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1. 원인
① 전자기기를 오래 보는 행위
② 노화
③ 결막염 등의 염증
④ 건조한 환경
⑤ 자가면역질환(류마티스 관절염 등)
21세기에 들어서는 텔레비전, 스마트폰, 컴퓨터 등의 영향으로 젊은층의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전자기기 화면을 볼 때는 거의 눈을 깜빡거리지 않기 때문에 안구건조증에 취약하고,
따라서 휴식 없이 화면을 장시간 보는 습관이 지속되면 안구건조증이 발생하거나 심해질 수 있습니다.
안구건조증의 원인은 다양한데,
건조한 환경을 개선하고, 책이나 컴퓨터를 할 때 휴식해주는 습관으로 원인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결막염으로 인해 염증이 생겨서 눈물 생성이 정상적으로 안 되는 경우, 지방 분비선에 문제가 생겨서 눈을 깜빡일 때마다 오히려 눈물을 빼앗기는 경우, 그리고 자가면역질환으로 인한 경우에는 병원 치료가 필요합니다.
예를 들면, 염증이 문제라면 염증을 치료해주어야만 정상적인 눈물 분비가 가능한데도 스스로 인공눈물만 사용하면 된다고 판단하여 치료를 받지 않는다면 증상이 더욱 악화될 수 있습니다.
2. 증상
① 자극감
② 이물감
③ 침침함
④ 타는 듯한 작열감
⑤ 눈꺼풀이 무거워지고 충혈됨
안구건조증이 발생하면 눈이 뻑뻑해지고 이물감이 느껴지거나, 안쪽이 살짝 가렵고 이물감이 들기도 하며, 눈꺼풀이 무거워지거나 충혈되기도 합니다.
묘하게 시야가 흐리다거나, 평상시보다 빛이 눈부셔보이는 증상도 있습니다.
건조한 환경에서 집중해서 눈을 사용할 때 심해지고, 오후나 저녁이 되면 이러한 증상은 더욱 심해집니다.
눈의 건조함이 며칠간 지속되면 안과에 가서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3. 치료 방법
① 인공 누액을 통한 수분 공급
② 점안연고
③ 눈물샘 청소
④ 레이저 자극치료
⑤ 눈물점 폐쇄
안구건조증은 매우 흔한 질환이지만, 완치가 가능한 질환이 아니라 항상 관리를 해야합니다.
치료 방법으로 가장 흔한 것은 눈이 건조할 때마다 인공눈물과 같은 인공누액을 통해 수분을 공급해주는 것입니다.
심하지 않은 경우, 잠자기 전에 사용하는 점안 연고도 사용하면 좋습니다.
속눈썹이 나오는 부분을 식염수나 연고 등을 바른 깨끗한 면봉으로 닦아주는 눈물샘 청소도 지방층을 회복시켜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안구건조증이 매우 심할 경우,
레이저 자극치료로 기름샘을 자극하거나 눈물이 배출되는 눈물점을 폐쇄하는 시술을 할 수도 있습니다.
눈물점을 폐쇄하면 눈물이 조금 더 눈에서 오래 머무르기 때문에 안구건조증을 호전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4. 예방법
① 건조할 때 인공눈물 점안하기
② 컴퓨터 작업 등 눈을 오래 집중시킬때는 중간중간 휴식하기
③ 자기 전 온찜질하기
④ 건조한 환경을 가습기 등으로 개선하기
증상에 따라 원인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것은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입니다.
현대 사회의 특성상 컴퓨터를 오래 볼 수 밖에 없는데, 1시간 사용시 10분 휴식만 잘 지켜져도 눈 건강에 큰 도움이 됩니다.
자기 전에는 가급적 스마트폰을 보지 않고, 눈에 온찜질을 하면 좋습니다.
눈은 사람의 신체 기관 중 가장 중요한 기관이라고 생각합니다.
시력이 저하되면 생활에 불편함을 야기하며, 스트레스와 우울감 또한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노화로 인해 자연적으로 시력은 나빠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생 사용해야 할 눈을 젊을 때부터 나빠지지 않도록 잘 관리를 해야겠죠.
세상에 아름다운 것들이 정말 많은데,
눈을 잘 관리하여야 예쁘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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